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비교적 빠르게 포스팅하러 돌아왔어요 !
오늘은 잡채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생일상, 손님초대요리로 빠지면 아쉬운게 잡채인데
오래 걸릴 것 같고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지만
사실 막상 그렇게 만들기 어려운 음식은 아니거든요 !
오늘 간단히 잡채만드는 법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
✔️ 재료 : 당면, 당근, 양파, 목이버섯, 잡채용 고기, 부추
✔️ 소스 : 간장, 참기름, 스테비아(설탕 대체 가능), 올리고당, 통깨
가장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주세요 !
1시간 정도 불리면 좋은데요
불려둔 당면을 사용하면 나중에 불지 않아서 좋아요 :)
불릴시간이 없다 하시면 그냥 삶아서 사용하셔도
만들어서 바로 먹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욤 !
먼저 고명으로 올라가는 양파, 당근, 목이버섯, 잡채용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서 재료 각각
기름 살짝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볶을 때 재료에 소금 톡톡 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각각 볶았는데
만약에 시간이 너무 없다 !! 하시는 분들은
팬에 한꺼번에 볶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한 번 더 볶는 과정이 있으므로
완전히 익히지 마시고 반정도만 익혀주셔도 되어요 :)
불린지 한 시간 정도 된 당면을 팔팔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
다 익은 당면을 찬물에 헹궈줍니다
당면을 손으로 만지시면 아뜨 ! 할 수 있어요
마음이 급하더라도 가급적 젓가락으로 헹궈주세요 :)
팬에 당면을 올려두고
참기를 두 바퀴, 간장 세 바퀴 둘러주시구요,
스테비아 한 스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
(설탕 쓰시는 분들은 설탕 두 스푼 넣어주시면 됩니다 !)
여기서 거의 잡채 맛이 절반 이상 완성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너무 짜게 하시면 돌이킬 수 없으니 적당히 짭조름하게 만드셔야 합니다 :)
(재료가 추가되면서 조금 싱거워지는 걸 염두해서 간 보시면 좋아요 !!)
팬에 미리 볶아뒀던 고명들을 올려서 면과 함께 볶을건데요,
부추는 미리 볶지 않고 생부추를 올렸어요 !
그런데 볶으려고 보니 부추가 너무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이랑 다른 재료 먼저 볶아주고
부추는 가장 마지막에 따로 볶았답니다 ^_^,,
저는 마지막에 맛을 보니 간이 조금 싱거운 것 같고
색감이 조금 더 진했으면 해서
가장 마지막에 간장 한 스푼 추가하고
노두유 반 스푼을 넣고 볶아줬어요 !
맛을 보시고 각자 입맛에 맞게
간장,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
정말정말 마지막에
올리고당 두 바퀴 두르고 볶아주면
반질반질한 맛있는 잡채가 완성입니다 !!
집에서 만든 음식의 마무리는 깨 뿌리기 !! 맞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 까지 솔솔 뿌려서 잡채 완성이요 :D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야채 이용해서
저녁메뉴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하고 갑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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