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맛집/은현면맛집] 용암리막국수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오늘은 양주맛집 “용암리막국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이 곳은 저희 아빠 추천으로 알게 된 맛집 인데요,
꽤 오래전에 아빠랑 아빠 동료분이랑 한 번 갔었다가
작년에 임신하고 면 요리를 엄청 즐겨먹으면서
아빠 나 거기 막국수 먹고 싶네~~~ 해서
다시 한 번 방문했었어요ㅎㅎㅎㅎ

2021년 10월에 방문했고,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음에도
30분정도는 웨이팅을 했으니,
약간의 웨이팅은 각오하시는 게 마음 편안하실거예요 !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 보다는
자차로 이동하시는게 편할 것 같은 위치에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입구 컷 입니다아 !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매장 오픈은 오전 11시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 15분이라고 해요 !

여기는 웨이팅존이예요 !

기다리면서 달달한 식혜도 마시고~
광고도 보고 ~

실외에도 웨이팅 할 곳이 있지만,
아무래도 주차장과 함께 있는 공간이다보니
실내에 들어와서 기다렸어요 저는 !

메뉴판입니다 !
(21년 10월 메뉴판임을 참고 부탁드려요 !)

저희는
수육, 메밀손만두,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이렇게 골고루 주문했답니다 !

주문하고 만두는 정말 금방 나오더라구요 !

주문 받으시자마자
만두랑 밑반찬 준비해주셨어요 !

열무김치랑 양파장아찌
쌈무 그리고 수육에 필요한 새우젓과 쌈장이예요 !

별거 안 들어간 메밀전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금방 순삭 했어요 !

메밀 손만두는 진짜 주먹만한 만두가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정말 꽉 차 있는 김치만두인데
만두 사진이 이 것 뿐이네요,,
금방 다 먹어버렸나봐요,,,ㅎㅎ,,

뒤이어 수육과 막국수가 나왔어요 !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양이 엄청나요

그릇이 정말 큰 그릇이라
저도 잘 먹는 편인데 한 그릇 다 못 먹겠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육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메뉴였어요 수육이 촉촉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제 기준에는 좀 퍽퍽했었어요 !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물막국수는 간이 세지 않은 편이예요
처음엔 메밀 본연의 맛을 느끼고

반 정도 먹고나서
식초와 겨자도 살짝 넣고
열무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식초 겨자 넣은게 더 맛있더라구요 !

이 비빔막국수가 정말 맛있어요 !!!
양념이 과하지도 않고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콤해요 ! 반 정도 먹고 시원한 육수 부어서 먹으면
또 다른 시원한 맛 까지👍

아무래도 거리가 있는 편이라
자주는 못 갈것 같아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쉐어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

다음번에 방문하면 들나물막국수 도전 해보려구요 ~!!

양주 근처에서 시원한 음식 뭐 없나~
생각나실때 용암리막국수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