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오늘은 콩나물 한봉지(450g)로
콩나물 무침도 하고
콩나물 국도 끓여서
(쉽고 간편하게 두 가지 메뉴 뚝!딱!)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 국을 한 번에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
저는 업으로 요리를 하고 있지는 않아서
계량을 저울로 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어요
결혼 2년차이면서 새댁,,?
초보주부인 만큼
숟가락 종이컵 계량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내용 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아 !!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물 마시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콩나물,,
유통기한이 이틀 지난 거 있지 뭐예요
호호
콩나물이 죽기전에 빨리 해치우기로 하여
콩나물 한 봉지를 다 쓰기로 마음 먹습니다 !
2명이서 먹을 거라
(물론 출산을 해서 거주자는 3명이나
아직은 이유식도 시작하지 않은 쪼꼬미는
콩나물 국도 무침도 먹을 수가 없슴니댜,,)
국만 끓이긴 3일내내 콩나물국만 먹을 것 같고
콩나물무침만 다 하면 질리게 콩나물만 먹을 것 같아서
두 가지 메뉴로 콩나물을 처치해보았어요 !
✔️ 콩나물무침 재료 : 콩나물, 다진마늘, 국간장, 깨소금, 참기름
✔️김치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배추김치, 다진마늘, 파, 국간장
재료는 이렇게 필요하고,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 만드는 법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마트에서 파는 봉지 콩나물은
특별히 다듬을 부분이 없이
그냥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씻어주면 됩니다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한 스푼 넣고
씻어둔 콩나물을 넣습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 식감을 살리려면
3분정도 익히고 찬물에 헹궈주면 좋아요 !
콩나물을 데칠 때는 뚜껑을 쭉 덮어두거나
뚜껑을 쭉 열어둬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
저는 뚜껑을 열어두고 데치는 편입니다아
뭔가 눈에 보여야 마음이 편안~ 하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친 콩나물로
콩나물 무침을 먼저 만들거예요
콩나물 한 봉지에서 2/3 정도를 무침으로 했는데
대략 300g정도의 콩나물을 무친 것 같아요 !
콩나물에 국간장 반 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
대파(혹은 쪽파) 한 스푼 정도 넣고 무쳐줍니다 !
손으로 무치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까봐
숟가락 젓가락으로 살살 무쳐줬어요 ~!!
깨소금을 한스푼 넣고 다시 살살 무쳐줍니다 !
깨소금을 따로 넣고 무친 이유는
국간장으로 기본 간을 했기 때문에
맛 보고 짜다면 반 스푼만
넣으려고 했기 때문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먹어보니 한 스푼 넣어도 되겠어서
한 스푼 넣었습니다 !!!!
10분 정도 투자해서 콩나물 무침 완성 했어요 !!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아삭아삭 짭조름한 콩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
저는 원래 소금만 넣고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었는데
시댁에 가서 어머님이 국간장을 조금 넣으신다길래
집에와서 냉큼 따라해봤는데
소금만 넣은 것 보다는
국간장 살짝 넣는게 더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뒤로 국간장을 항상 넣고 있어요 !!
그 날 어머니께 오이나물 무치는 법도 배워왔는데
조만간 오이나물 만드는 법도 포스팅하러 올게요😄
일단 콩나물무침 다 만들었으니,,,
콩나물국 휘리릭 끓이러 가봐요 ~~!!!
콩나물 데친물에 국을 끓일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수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아서
그냥 육수 없이 김치넣고 끓입니다 !!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고 아래 그 무기를 보여드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육수가 있다면 더 맛있겠지요 :)
콩나물 데친 물이 팔팔팔 끓으면
콩나물, 김치(종이컵 한컵 / 한 움큼)
다진마늘 한 스푼, 국간장 한 스푼 넣어줍니다 !
김치 넣고서 국이 끓으면
파를 좀 넣어주면 완성이예요 !
그런데 저는 집에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멸치다시마)가 있어서
육수를 한 스푼 넣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안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육수 없이 찌개나 국 끓일때 아주 애용하는 제품이예요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정말 알차게 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된장찌개, 콩나물국, 어묵탕, 계란찜
만들 때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
없어도 되지만 없으면 허전한 제품,,
콩나물 한 봉지로
간단하게 반찬도 만들고 국도 끓여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_^ (혼자뿌듯)
처서가 지나서 곧 선선해지겠지만
아직은 날씨가 더우니까
완성한 콩나물국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차갑게 냉국으로 먹을예정이예요 !
다음엔 말씀드렸던 오이나물 만드는 법
포스팅하러 올게요오 -!
다들 맛있는 식사 챙겨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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