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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s Eatery

돼지고기 볶음밥 만드는 법(냉털요리)

by JiiNi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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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다들 2023년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ㅎㅎㅎ


새해부터는 매주 4회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벌써 보름이 지난 1월이네요,

 

이제 곧 설 명절이예요 !!!!!!!!!!!!!

(뭔가 해야할 것만 같은 너낌,,,,,,,,,,,,,,,쓰,,,,)



저는 지난주에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일이 있었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한 주 였어요

근데 저는 제가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면
빨리 털어버리자는 편이라서
뭐 바뀐건 없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

다 좋아질거거든요 ^_________^

 


오늘은 간단하게 볶음밥(2인분)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


✔️ 재료 : 돼지고기 두 줌, 양파 한 줌, 파프리카 두 줌, 새송이버섯 한 줌 (냉장고에 있는 야채 양껏)
✔️ 소스 : 굴소스1, 간장1, 스테비아1/3(또는 설탕 1/2), 소금 톡톡톡

 

냉털요리라서 각자 냉장고 사정에 맞춰서 만드셔도 되는데요,

돼지고기가 아니어도 되고 소고기나 햄으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

꼭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일 필요 없이

애호박이나 감자 당근 이용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

 

단, 김치를 넣으면 김치 맛이 강해서

어떤 재료를 넣고 볶아도 김치볶음밥이 되니까

잊지마시고 꼭 ! 김치는 빼고 넣어주세요 :D

 

 




저는 월남쌈 해먹고 남은
파프리카 자투리들이 있어서
볶음밥을 해먹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명절이고 명절에 요리 하고나면
자투리 야채들이 많이 생기실텐데
보관하다가 버리지 마시고
볶음밥으로 휘리릭 만들어보세요 !!

 





미니새송이버섯 한 줌과
양파 한 줌 깍둑썰기 해주었습니다




 


팬에 오일 두르고
마늘 세 알을 편썰어서 볶아주었어요 !!

버터 한 스푼 정도 넣고 볶으셔도 좋을 것 같아욤






마늘이 살짝 노릇노릇 해질 때
손질해둔 야채 모두 넣어주세요 !

만약 당근이나 감자같이 익는데 시간이
걸릴만한 야채들이 있다면 그 것들을 먼저 볶은 후에
나머지 야채들을 넣어서 볶아주면 좋습니다아 :)








야채들이 반쯤 익었을 때
(양파가 살짝 힘이 빠졌을 때)

소스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

(숟가락 기준으로)
굴소스 한 스푼, 간장 한 스푼
스테비아 1/3스푼 사용했는데
스테비아 대신 설탕 반 스푼 사용하셔도 됩니다 !

 




저는 볶아둔 고기가 있어서
야채를 익힌 다음 고기를 넣어주었어요
(고기는 특별히 간 하지 않고
맛술1 후추톡톡만 했어요)

고기를 익히셔야 하는 분들은

고기를 먼저 볶은 뒤
야채를 넣고 익히시면 됩니다 !



 


고기도 양념이 잘 스며 든 뒤
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밥 두 공기를 넣었어요 !!

밥을 넣고 볶아주시면서
좀 뻑뻑하다 싶으면
오일을 조금 더 둘러주시고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굴소스를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

저는 밥 볶으면서 소금 톡톡톡 하니까
간이 딱 맞아서 굴소스를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

밥그릇에 꾹꾹 눌러담았다가
접시에 올리면 이렇게 되요 !
(왜 설거지 거리 만드느냐는 집주인의 한마디,,쿨럭,,)

 

 

 

 

 

볶음밥에 빠지면 아쉬운 반숙후라이 올려주었습니다 ^_^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로 볶음밥만 만들어서

김치랑 단무지랑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엄마표 오삼불고기랑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

 

다들 냉장고에 남은 야채 어디다 써야 할까 고민될 땐

맛있게 볶음밥 해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아-

다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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