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러 왔어요 ! 특별한 이벤트 없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서
열흘만에 포스팅 하게 됬어요 ㅎㅎㅎㅎ
(이번주부터 다시 분발하기로,,) 오늘은 오랜만에 반찬을 좀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 만들기도 간편하고
집주인님(배우자)도 좋아하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 그럼 얼른 시작할게요 !!
✔️ 재료 : 메추리알, 버섯, 마늘
✔️ 소스 : 간장, 맛술, 설탕(스테비아)

제가 결혼하고 처음에 메추리알 장조림을 했을때
그냥 메추리알을 산거 있죠 삶아서 까다가 너무 화나서
한참을 메추리알 장조림은 안해먹었어요
손은 불고 허리도 아프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엄마가 계란 장조림 해주시면
엄마 나는 메추리알 장조림도 먹고 싶은데라면서 불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으니까요^^,,,)
결론은 저는 깐 메추리알을 사용했고
깐 메추리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욤,,,,,*_*
1키로 메추리알은 4인가구 기준으로
일주일 반찬이 될 것 같고
저는 2인가구라서
450g 메추리알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사실 3인가구지만 아직 아가는
밥을 못 먹으니,,얼른 커서 같이먹자 복덩아❤️)

메추리알을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

다시마육수를 우릴건데요
이 과정이 복잡하시면
메추리알 넣고 졸일 때
다시마도 같이 넣고 졸여도 됩니다 !!
저는 손바닥만한 다시마 두 장 넣고
육수를 끓였어요 -!


다시마 육수 끓이는 동안
새송이버섯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 느타리버섯, 양송이, 표고버섯 모두 관계없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새송이버섯으로 ~~!!
저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 때
고기 대신 버섯을 사용하는데
보통 메인메뉴로 고기메뉴를 많이 선택 하는데
반찬까지 고기넣고 하면
기름지다고 느껴져서 별로더라구요
가끔은 고기넣고 하기도 하지만
주로 버섯을 애용하는 편 입니다😊

20분 정도 끓인 다시마육수(종이컵 기준 다섯컵)에
간장 반 컵(종이컵 기준)
맛술 1/4 컵(종이컵 기준) 넣었고
밥 숟가락 기준으로
스테비아 반스푼 넣었고
(설탕 쓰시면 한 스푼 넣어주세요!)
대파 약간, 마늘 네 알 정도 넣고
10분정도 끓여줍니다
다 끓고나면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간장을 추가
단맛이 부족하면 스테비아(설탕)을 추가해주세요 !

조림장이 다 완성이 되면
메추리알을 넣어주세요 !

메추리알을 넣고 15분정도 졸이면 되는데
메추리알 색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중간중간 한 번씩 저어주시면 좋아요 :)

15분정도 졸인 메추리알에
잘라둔 새송이버섯을 넣어줍니다 !

버섯은 오래 끓이게 되면
짠맛이 많이 들어 넣어서
5분정도만 끓여주면 되어요 !

버섯까지 다 졸이고 나면
메추리알 장조림 완성이예요 -!!
깨를 톡톡 뿌려주시면
일주일 반찬 완성입니다 😃


한 김 식혀서 반찬통에 넣어두면
일주일 내내 든든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국 하나 있고 김치랑 김만 꺼내도
밥 한 그릇 뚝딱이거든요 :D
주말에 다음주 반찬 뭐 만들까 ~
고민하시는 분들
간단하게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어서
드시는 거 추천해볼게요 💖
다들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고,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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