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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제주 여행동안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아!
개인적으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 걸
사실 좀 꺼려하는 편이예요
객실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도 있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사고도 있었고
여러가지 걱정에 꺼려하는 편인데,
이번에 묵었던 바랑쉬 게스트하우스는
괜찮았던 것 같아서 후기 남기려구요 :)
제주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주소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바랑쉬게스트하우스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구요~
네비게이션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주소는 아래 주소 참고 부탁드려요!
주소_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496 (온평리 1111-2)
인스타그램 ID_ barangswi
저는 출발전날 예약했는데,
밤에 갑자기 주차가 되는지 궁금해서
인스타에 문의댓글 남겼더니
바로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봤는데
칼답!!!!! 받고 호감도 upupup
사진에 보시듯이 주차공간이 있구요
건물 앞 공간이 넉넉해서 차 10대정도는
주차가 될 것 같더라구요~
2층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체크인하러 들어가는 길에 제주도 지도가!!
가볼만한 곳을 표시해두셔서
계획없이 떠나오신 분들은
이 지도 참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충 가고 싶은 곳을 골라와서
참고만 했어요ㅋㅋㅋㅋㅋ
체크인 하는 공간이예요
(냥이 두 마리가 살아요
저는 저와 친분있는 강아지 두 마리 말고
나머지 동물들은 무서워 하는 편이라..
깜놀했어요 들어갔는데 막 냥이가 다가와서
물론, 냥이들이 해치지 않아요ㅎㅎㅎㅎㅎ)
넓은 공간이라서 아래에 사진이 좀 더 있으니
아래 사진들도 참고 해주세용^_^
바다랑 바람이랑 쉬어가는 곳,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예약하기전에 블로그 보고
바랑쉬의 뜻을 알고 갔거든요
그냥 듣기만해도 이름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정말 바다와 바람이랑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죠
2층 공간에서는 가볍게 술도 한 잔할 수 있고
조식 먹는 공간이기도 하구요
스탭분들은 책도 읽으시더라구요
(좋은 풍경 보면서 독서.. 왕부러워요..)
저는 3박 했는데,
3일 내내 저녁때 이 공간에서
술을 마셨어ㅋㅋㅋㅋ요ㅋㅋㅋㅋㅋ
저는 독서는...집에서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풍경보며 술 한 잔 하면서
같이 간 언니랑 도란도란 이 얘기 저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
(렌트해서 여행한게 처음인데,
렌트를 하니까.. 저녁때 술을.. 못 마시더라구요...ㅜㅜ?)
테이블 옆 쪽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별스타그램 전용 포토존인 것 같은데
정말 잘 꾸며두셔서
사진 정말 잘 나옵니다
바랑쉬게스트하우스 가시는 분들은
꼭 여기서 사진 찍고 가시길 바래요!!!!
한 가지 꿀팁은,
여행 첫 날이나 둘째날 찍으시길 바래요
전 마지막 날 찍고 왔는데
얼굴에 힘듬이 잔뜩 뭍어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씀드렸던 두 마리 냥이들
저녁에는 되게 활발했는데
체크아웃 할 때는 이렇게 케이지 안에
있더라구요......ㅎㅎ
제가 3박했던 '너나들이'방 소개할게요!
방 이름도 감성터지게
너무 맘에 드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랑쉬게스트하우스의
또 다른 좋았던 점은
방마다 도어락으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던 거였어요~
저는 8인 도미토리 룸을 사용했구요
1박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써용...............ㅎㅎㅎㅎ
(원래는 1박에 20,000원인데
5월에 행사중이라고 하셨어요!)
파우더룸을 대신 할 공간!!!
드라이기와 고데기
그리고 빗까 마련되어 있고
큰 거울과, 쨍한 조명이 마련되어 있어서
화장이 매우 잘 됩니다...
뒤쪽으로는 매우 큰 창이 있어서
커튼 열고 조명키고 화장하면
반사판이 따로 필요 없는 셀카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하 이용시 주의점을 벽에 붙여두셨더라구요~
(시계는 멈춰있었어요... 마치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멈추게 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제생각이구요 시계 안 돌아가요 사장님!!!)
주의사항 읽어보시고,
깨끗이 내 집 처럼 쓰시면 될 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바랑쉬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도 되겠다고 마음 먹은 첫 번째 이유는,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가장 저렴한 방인 도미토리룸이었지만, 객실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수압은 조오금 약했어요...
(개인적인 리뷰이니 주관적인 의견임을 참고하세요!)
첫 날 물이 좀 차다고 느껴져서 다음날 아침에 말씀드렸더니 그 다음날 보일러 더 빵빵하게 돌려주셔서 뜨거운 물 팡팡 나왔어요!!
2층에서 저녁 때 맥주 마시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늘 보일러 더 많이 돌렸으니
뜨거운 물 잘 나올거라고 말씀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광코스 말씀드렸더니 주변에 가볼 곳도 추천해주시고 사장님 왕친절하세요!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일찍일어나면 일출도 볼 수 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6시 40분 전에는 도저히 눈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일출은.. 다음에 가서 보죠 뭐....ㅎㅎㅎㅎ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옥상입니다!!!
옥상테라스도 정말 잘 해두셨더라구용
마지막날 올라가봤는데,
아 여기서 라면 먹었으면 진짜 짱이었겠다!!
라고 감탄만 했어요 ㅋㅋㅋㅋㅋ
일정이 빠듯해서 옥상 테라스는 즐기지 못했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이렇게 사장님이 실시간으로
코스 추천도 해주세요!!!
(유머러스 한 사장님 덕분에 엄청 웃었어요)
저는 맛집이랑 카페 두 곳을
추천받아서 가봤는데
맛집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고
카페는 두 곳 다 성공적이었어요
금방 포스팅해서 소개드릴게용 :)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옥상뷰입니다
너무 좋죠~??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공간에서
저는 잘 지내다 왔어요 :)
게스트하우스 파티도 매일 있더라구요~
빡빡한 일정탓에 참석은 못했지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알아보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으니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셔도 좋구요^^
바랑쉬게스트하우스 인스타&블로그에 직접 문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용 :)
내일 석가탄신일이라
쉬시는 분들 많을텐데,
오늘 다들 칼퇴하시고
내일까지 푹 쉬세용 :D
저는 곧 또 다른 제주 여행기를 가지고
찾아뵐게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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