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나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오늘은 오이나물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이 음식은 제가 최근에 시댁에 갔다가
시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반찬 먹으면서 이거 너무 맛있어요 !!!! 하면서
이거 어떻게 만들어요…..? 해서
따라 만들게 된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만드는데 손이 자주가는 반찬이예요 !!
알게된지 한 달도 안됬으나 벌써 네 번이나
만들어먹었거든요 !!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


레시피는 오이 한 개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
오이 한 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절여줍니다.
오이 한 개 절일때 밥숟가락으로
반스푼 정도의 소금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
소금을 오이에 솔솔솔 뿌려주고,
10분정도 지나면 뒤집어서 조물조물 해준 다음에
10분정도 더 절이면 충분하더라구요 !

오이 물이 이렇게 생기는데요,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서
오이 한 개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는지
먹어보시면 되어요 !
싱겁다고 느껴지시면 소금을 살짝 더 뿌려서 10분정도 더 절이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

흐르는 물에 헹궈서 물기를 최대한 짠 오이를
팬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반 스푼(밥 숟가락 기준)
토핑용 홍고추와 잘게썬 파를 올려서
기름(올리브유,포도씨유 등)을 한 바퀴 정도 둘러서
강불에 2-3분 정도 볶아 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깨를 솔솔 뿌려 오이나물이 완성되는데요,

저는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들깨가루를 넣어봤는데
오이나물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

들깨가루까지 잘 섞이도록 볶아주고
마무리로 깨를 한 번 더 뿌려줬습니다
모든 밑반찬의 마무리는 깨 솔솔이 맞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 말고 아삭한 거 먹고 싶을때
꺼내먹으면 좋더라구요 :)

저는 이렇게 밥 반찬으로 자주 해먹고 있는데,
다들 오래된 김치는 먹기 싫고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은 만들기 귀찮으실 때
오이나물 한 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아삭하면서도 짭조름해서
손이 잘 가는 반찬이더라구요 :)
다들 오늘도 맛있는 식사 챙겨드시길 바랄게요 !
저는 그럼 또 다른 포스팅으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