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맛집/수락산뼈찜맛집] 천하뼈다귀감자탕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코로나 확산세도 걱정해야하고
태풍도 걱정해야하고
걱정할 일이 많은 요즘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다녀온
수락산역 근처 뼈찜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친구랑 기분전환 겸 같이 머리 하고서,
배가 고파 9시쯤 방문한 수락산역, 마들역 근처 맛집이예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

심지어 친구가 밥 사주기까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미체고♡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지 않아
식당 내부 모습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어요 !

입식도 좌식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

천하감자탕 메뉴판이에요 !
(벽에 부착되어 있는 메뉴판이라,
뼈찜가격이 없네요.....?ㅎㅎ....?)

저는 친구랑 둘이 방문했고
뼈찜을 먹으러 간거라
고민하지 않고 뼈찜(소-30,000원)을 주문했습니닷 !!

기본찬으로는 깍두기, 맵지않은고추,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뼈찜 먹으면서 많이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

아무래도 뼈찜이 양념이 되어 있는 음식이라
김치에 손이 많이 안 갔던 것 같아요 !

뼈찜(소) 주문하시면
성인여성 3명이서 식사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뼈도 충분한데
당면이 짱짱 많아요

없으면 아쉬운 떡도 들어있고 !!!!

(제가 당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많이많이 먹고도 남더라구요??????)

맵기 조절도 가능한데,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라
기본맛으로 주문했구요 !
(잘 못 먹지만, 좋아는 하므로
덜매운맛으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아)



투박하게 썰린 양배추에서 단 맛이 느껴지고
토핑으로 올라간 옥수수콘도 단 맛이 !!

아마도 매콤한 음식이라
올려주신 것 같아요 잘 어울리더라구요 :)

뼈찜을 다 먹지 못했는데도
보끔밥은 먹어야 한다며 주문했는데
역시 한국인은 밥힘 !! 이됴!!!!!!!!  

볶음밥 주문하면
오셔서 직접 볶아주시다가 가시는데,
저희는 좀 더 볶아서 (눌러 붙게!!)
꼬독꼬독한 볶음밥을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콤해서 그런지 소주보다는
시원한 맥주랑 잘 어울렸어요 !
(물론 맥주가 제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합니다)



수락산역이나 마들역 근처에서
매콤한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천하뼈다귀감자탕 한 번 방문해보세요 :)
(배달도 되더라구요,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배달맛집으로도 추천드려요 !!!)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야 할텐데
벌써부터 바람이 많이 부네요 !

다들 태풍도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